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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책

[투자 책 요약]강방천&존리_나의 첫 주식교과서_평생 투자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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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른 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의 투자 거장 2인. 쉬운 언어로 잘 설명하면서도 핵심을 담은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요약 내용에 강방천 회장님 부분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많은 건 아마 존리 대표님 얘기를 유튜브나 매체를 통해서 조금 더 많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강방천

 

2교시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라

주가는 시장에서 정해지는 값으로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가치는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투자자의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립니다. 그래서 자신이 선택한 주식이 오르지 않고, 남들이 사는 주식이 오르면 쉽게 그걸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3교시 삶과 소비를 파고들어라

기업의 매출의 근간은 결국 소비이고 소비는 지갑에서 나옵니다.

 

6교시 기업의 가치는 움직이는 것이다

궁극적인 주주의 몫은 영업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에서 설비투자를 차감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으로 봐야 합니다.

 

☞ 영업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대표적 유출: 대출이자, 법인세, 판공비 지출 등

대표적 유입: 매출, 이익, 배당수입

 

☞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 세금, 영업비용, 투자금액 등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

 

 

7교시 이익의 양이 아닌 이익의 질에 주목하라

재무제표가 만들어내는 불안한 이익보다 '이익의 질'이 담보된 비즈니스 모델이 주는 편안한 이익이 더 중요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가 없는 재무제표 분석은 아무 의미도 없는 숫자를 읽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재무제표를 온전히 해석할 수 없습니다. 

예) 테슬라, 쿠팡, 디즈니

 

현금흐름표를 먼저 본 후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봅니다. 현금흐름의 결과가 재무상태표에 나타납니다.

손익계산서의 이익은 회계학적 이익입니다. 이는 현금흐름과 다릅니다. 

 

영업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 등 재투자 비용을 뺀 잉여현금흐름을 진정한 주주의 몫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 관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비용 항목은 설비투자입니다. 영업현금흐름에서 이익이 났어도 실비투자 등 자본적 비용 지출이 큰 산업이라서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은 크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8교시 이런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하라

노인인구-헬스케어(삼바), 여행(카니발)

모바일 인구-카카오

 

존리

 

7교시 내가 갖고 싶은 기업을 사라

회사의 수익성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순이익, EBITDA 등으로 확인합니다.

EBITDA는 '세전영업이익+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제세금'으로 파악하는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특별하게 발생한 이익 또는 손실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EBITDA를 봐야 영업으로 창출하는 현금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EBITDA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고, 기업 내 현금흐름도 좋다는 의미입니다. 

성장성이 높은 업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EPS는 낮고, PER, PBR은 높은 모습을 보입니다.

 

ROE는 높을 수록 좋으며 최소한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투자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ROE가 어떤 방식으로 증가했는지 봐야합니다. 분자(순이익)가 증가한 것이 아니라 분모(자본)가 줄어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금을 과도하게 보유해서 ROE가 낮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V/EBITDA는 시장가치(EV, Enterprise Value)를 세전영업이익(EBITDA)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현금창출능력을 나타냅니다. 이 숫자가 작을수록 이 회사의 주식 가격은 매력적입니다. 만일 3이라면 3년 만에 투자금액을 전액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투어, 넷플릭스, 테슬라, 카카오

헬스케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SK텔레콤도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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