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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리마스터 에디션)_파트2 요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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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 :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1~3. 

 

파트2 :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힘

 

4. 기본적 분석의 시작-분기보고서 읽기

'분기'보고서로 단타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사업', '반기' 보고서 모두 '분기'를 기초로 하기 때문)

전자공시시스템(DART)

 

□ 분기 보고서가 말해주는 것들

▷자본금 변동

자본금이 변동됐다면, 반드시 그 이유를 찾아야 한다.

늘었다면 증자의 형태로 한 건지, 회사채인지 줄었다면 감자를 한 건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체크해야 한다.

 전환사채(CB, 전환당시 주가에 따라 전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약정된 가격으로만 전환)를 발행했다면

회사의 자본 상태가 어떤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주식의 총수(증자와 감자를 한 눈에 볼 수 있음)

감자가 없다는 것은 그 회사가 그래도 뒤통수 때리지는 않는 탄탄한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반면에 주주배정 유상 증자 등으로 게속 찍어내는 회사라면 안 보는 게 낫다.

 

▷재무에 관한 사항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 자본, 이 자본이 마이너스가 되면 '자본잠식'

자본 잠식이 된 종목은 건드리기 마라.

영업이익(매출-비용)보다 당기순이익(경상이익-특별손익정산/법인세 차감)보다 많다면

분석할 필요는 없지만 적다면 분석해야 한다.

본업 외에 다른 엉뚱한 짓을 해서 이익을 까먹고 있다는 것이라서 돈이 어디서 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주주에 관한 사항

보통 주요 주주의 지분율이 40% 넘으면 유통 주식 수가 적다고 평가한다.

 

□ 단타 투자의 적정 기업 분석

1) 부채비율-200% 미만

2) 유보율(얼마나 많은 자금을 기업 스스로 동원할 수 있는지 나타냄)

※ 부채비율이 낮으면서 유보율이 높으면 '내일 망할 리는 없군' 하면서 종가 베팅을 할 만한 회사

3)주주현황(유통주식 수 체크)

4)재무제표(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감 여부, 적자 혹은 흑자 여부를 확인)

테마주들은 대부분 적자인 경우가 많다.

적자 폭이 큰 회사들은 장중 매매 위주로 하고, 종가 베팅은 자제하는 게 좋다.

적자 지속의 경우 자본금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 자본잠식이 되며 무상감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

 

5. 뉴스를 수익과 연결하는 추론 연습

 

6. 단타를 위한 지식 쌓기

□ 주식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엄청난 노력파, 무수한 관찰과 축적에서 비롯한 '알아차림'

미련스러울 정도로 공부를 하면서 지식을 쌓고, 거기에서 반복되는 무언가를 이해하고, 그것이 다시 오기 전 신호를 포착하는 것이다.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부하는 것이다. 즉, 그날 주식 시장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파악한다고 생각하라. 왜 주가가 올랐고 떨어졌는지, 어떤 뉴스가 나왔고 어떤 공시가 나왔는지 파악하면 된다.

□ 매일 해야하는 숙제

그날 상한가 기록한 종목과 거래량 1000만 주 이상 터진 종목을 찾아서 정리하기
- '종목명+특징주' 키워드를 활용 뉴스 검색, 공시, 홈페이지, IR 등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슈가 반복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면 이제는 예측의 영역으로 넘어가 본다.

장이 끝난 후 나온 뉴스 가운데 다음 날 주식 시장에 반영될 만한 뉴스와 공시를 정리하기
- 뉴스, 공시 중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 2개 선정, 관련주 찾아 기록(해당 테마의 대장주도 포함)

자신이 발굴하고 정리한 사실이 주식 시장에서 큰 시세를 주는 것을 확인할 때 레벨업되면서 자신감이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일 해야 한다. 예외는 없다. 반복된 행동을 우리는 습관이라 부른다. 습관만이 수저를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

 

□ 재료(해당 종목을 사게 만드는 모든 것)를 찾고 연결하는 연습

단타에서 재료(급등 요소)가 매우 중요, 살짝 움직이는 '상승' 수준은 재료로 보기 어렵다. 강하게 급등시키는 것들만 공부해야 한다. 재료는 '시황(주식 시장에서 매매되고 있는 상황)'과 연결된다.

한국 증시 2300여 개 종목 전체는 사실상 재료가 정해져 있다.
매일 상한가와 천만주를 정리하는 것은 그 종목의 재료에 익숙해지라는 뜻이다.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도 재료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복된다는 이야기이다.
재료가 정해져 있다는 말은 테마군 역시 정해져 있다는 말이다.

 

매일같이 상한가와 천만주를 정리하다 보면 강력했던 테마가 다시 불어로기 전에 꼭 징조(시그널)가 나타난다.

- 정부 정책이 마련되기 전에는 반드시 다수당에서 미리 정책안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 굵직한 테마는 반드시 미국에서 먼저 테마가 된다.

TV에서 보는 모든 이야기, 신문에서 보는 모든 뉴스, 일하다가 생기는 자산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주식으로 연결해서 생각해야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상한가, 천만주, 이슈 관련주를 정리하다 보면 천천히 보이기 시작할 거다.

재료의 역사가 반복되고 차트마저 반복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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